로고로고

예성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말씀요약

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오은아
작성일 26-10-24 14:27 조회 4

본문

민수기22장31절~40절[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방선지자 발람은 그가 축복하면 축복을 받고 저주하면 저주를 받는 술객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방신을 섬기는 발람의 영이 끌고 가는 술객 된 자는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하나님보다 앞서가면서 거대한 꿈을 꾸며 비전을 갖게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게 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행진하며 지나가는 곳마다 초토화가 된다는 소식을 접한 모압왕 발락은 두려움에 잡혀 소문으로 듣던 술객 발람을 초청하여 하나님이 복 주신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합니다. 발람은 하나님은 택한 자는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고 끝가지 복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타락의 길을 가는 것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눈을 뜨고 살아도 보지 못하는 것이 많고 귀를 기울여도 듣지 못하는 말씀이 너무나 많습니다. 발람은 선지자 노릇을 하면서도 나귀도 보는 영의 세계를 못 보았기 때문에 천사가 칼을 들고 와 죽이려 해도 전혀 감지를 못했습니다.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길을 막고 있는 것을 보고 죽지 않으려고 길을 벗어나려고 하자 발람이 채찍으로 때리는 것은 발람이 가는 길이 말씀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32절] 하나님은 발람의 길을 <사악하다(패역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적 눈이 감기고 자기 속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 -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 속사람과 속삭이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술객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답을 몰라서 어그러진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서 답을 다 알아도 내 욕망을 이기지 못해 자기 고집대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마음의 말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성경66권을 따라가야 합니다.

내 욕심 내려놓고 나를 부인하고 열려지는 환경마다 순종하며 가다보면 하나님의 예비하신 뜻을 알아갈 텐데 욕망과 탐욕을 따라서 가기 때문에 끝없이 사건이 생기는 것입니다. 좌우로 다 막힐 때 하나님 탓 사람 탓하는 발람과 같은 자 되지 말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왜 막으셨는지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영의 세계를 가고 있습니다. 내 의가 얼마나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열려 말씀의 책망을 잘 받아 회개하며 자신을 쳐 복종하는 삶으로 생명으로 가는 길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34절]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돌아가겠나이다 –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에는 완전히 돌이켜 새 길을 가야 합니다. 죄를 지었다는 것은 표적에서 빗나갔다는 것입니다. 발람은 깨닫고 알고 고백도 하는데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말씀은 늘 듣지만 말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삶으로 살아내지 못함으로 주님 앞에서 내가 죄를 지었나이다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하여 나귀보다 못한 발람이 되었는데 짐승보다 못한 내가 되지 않도록 죄의 근성들을 끊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부르짖고 강청하는 기도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5절] 우리는 생존세계에서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여건에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팔아서 자기 이권을 챙기는 삯꾼의 자리에 들지 말고 여호와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고 성령이 행하게 하심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겉은 하나님을 따르는 것 같지만 속은 자기 욕심으로 살고 있는 발람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네게 이른 말만 하라 하신 것처럼 우리를 오늘까지 인도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하기 바랍니다.

36절] 한 나라의 왕이 나라의 경계까지 나와 환대를 하는데 사람에게 영광 받고 상좌에 앉아 대우 받기를 좋아하는 육성은 발람의 영입니다. 영광을 받으실 분은 주님 한 분 뿐이십니다.

38절]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라 – 발람이 하나님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 하는 여호와로 칭하지 않고 고대 근동지방에서 일반적으로 신들에게 사용하는 전능자를 말하는 하나님으로 칭하고 있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 같지만 심령 가운데에는 돈과 물질과 권세가 하나님의 말씀과 갈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제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데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물질과 세상을 포기할 수 없다면 우리는 발람과 다름없는 사람입니다.

39,40절] 최고의 대접으로 인해 아닌 것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특별대접 받는 것을 원하여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자기가 취하면서도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영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주님보다 앞서 있을 때는 없는지 돌아보고 순간순간 나 자신을 쳐서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22장에서 24장까지 발람의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는 우리 안에 뿌리 깊이 내려 있는 발람의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것처럼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스스로 오만하고 교만한 자리에 들어가지 않도록 영의 눈을 열어 주의 뜻을 분별할 수 있기를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구원의 복, 영생의 복,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복 있는 자로 이미 정체성을 받은 것입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구원에 감사해서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물 되는 인생이 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