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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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10-03 14:57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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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21장21절~35절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는 우상을 숭배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돈과 세상을 사랑하던 자리에서 부름을 받아 지금은 말씀을 따라 생명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약속을 따라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불가피하게 치러야할 전쟁들이 있는데 출애굽 일세대들은 광야40년 양육을 받고도 육성을 죽이지 못함으로 전쟁에서 실패한 것이 되어 모두 엎드러져 죽었고 이세대는 약속의 땅으로 전쟁을 하러 가는 것을 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족속 헤스본왕 시혼과 바산왕 옥의 군대와 싸워 진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한 것이 아닙니다. 광야 40년 동안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움직이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훈련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구원의 여정은 우리의 의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면 강한 여리고성 같은 우리의 자아와, 세상과 연결되어 사랑하는 것들을 끊어내야 하는 싸움이 있게 됩니다. 환경이나 사람과 싸우라고 주신 전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군사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대적의 정체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천성을 향해가는 길을 방해하고 있는 우리 안의 일곱 족속을 몰아내야 하는데 전쟁을 시작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전쟁을 끝낼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 앞에 겸비하여 바로 서기를 애쓰고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애써야 합니다.
육의 눈으로 볼 때는 크고 거대한 아모리 족속이지만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진멸할 대상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믿음의 정수인데 두려움으로 인해 원망 불평하다 우리는 책망을 받습니다. 성경은 366번이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살아가는 동안 사건과 사고, 질병, 죽음의 두려움에서 <너는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가기를 원합니다. 인생가운데 오는 크고 작은 고난은 우리의 교만을 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소망이 없어야 합니다. 내가 뭔가를 할 수 있고 내가 어떠한 사람이라는 기대치가 전혀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전쟁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싸워야 할 전쟁인지 참고 견뎌야 할 전쟁인지 하나님의 뜻을 분별 받기 위해서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25,26절] 에돔, 모압, 암몬을 지날 때는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모리 전쟁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 승리하였습니다. 형제끼리는 싸우지 말라 하시고 아모리가 불법으로 점령한 땅은 빼앗게 하시고 통과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라하시는 것을 하는 것도 순종이고 하지 말라 하신 것을 안 하는 것도 순종인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준비를 완벽하게 했지만 성전을 짓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신뢰한 것입니다.
27~30절] 하나님께서 모압과 암몬에게 주신 땅을 아모리가 빼앗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는데 내 힘으로 온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방종하고 임의로 함부로 살게 되면 구원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도 지켜내지 못하면 빼앗기게 됩니다.
22절] 사신을 보내 부탁을 해도 통과하지 못하게 합니다. 아모리는 육체를 따라 난 것이기 때문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나로 거룩을 입지 못하고 구원의 자녀가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내 안의 육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모리는 자기 땅을 내어 주어서 하나님께 점령이 되어 주의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남의 땅만 점령하여 이 땅도 저 땅도 자기가 주관하고 자기와 맞지 않으면 마음 문을 닫고 그 길을 통과하지 못하게 합니다. 어두움의 실상에서 종노릇하는 도적의 굴혈, 강도의 굴혈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복된 자리로 가보자고 하시는데 비워드리지 못하고 내어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의 아모리 영은 심판의 대상입니다. 아버지는 내 안의 아모리 땅을 통과 시키시기를 원하십니다. 늘 말씀으로 영육을 갈라내고 말씀 앞에 굴복하고 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다루시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23절] 시혼이 ‘자기 지경’이라고 말하는데 자기 영토라고 말하는 것은 내 것에 대한 탐욕입니다. 우리 각자가 맡은 지경은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성령의 인도하심과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을 따라 청지기의 사명을 가지고 충성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은 ‘충성’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관리자라는 것을 알아 가진 것을 잃을 까 두려워하지 말고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잘 흘려보내서 영향력 있는 청지기, 하나님께 인정받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도 시간도 물질도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뜻을 이루기 원하여 아름다운 구원의 사람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주신 것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자랑하며 어디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움켜쥐지 말고 나누고 베풀고 섬기면서 주님의 청지기로 예수님만 자랑하며 영생과 구원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며 자기를 증거하려고 애쓰지 말고 다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우리를 통해 예수가 누구인가를 나타내 보이는 주의 사람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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