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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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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아
작성일 26-08-01 21:00 조회 11

본문

민수기191~10[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니라]

 

민수기19장은 <부정을 정결하게 하기 위한 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편에 서서 싸우고 군대를 편성하고 광야여정을 시작할 때 주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십니다. 광야는 머물 곳이 아닌 지나가는 곳입니다. 나그네의 삶으로 사는 광야 인생에서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출애굽하여 인도함을 받으며 가는데 삼일 째가 되니까 애굽에서 살았던 근성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1장에 진 끝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악한 말로 불평을 하며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 다음은 자신의 신분과 가족들이 명확하지도 않고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는 섞여 사는 무리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육신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탐욕에 젖어 진중의 회중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12장에는 모세와 가장 가까이에서 동역을 해야 할 아론과 미리암이 대적함으로 문둥병으로 진밖에 나가는 징벌을 받고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에 들어간 정탐꾼들이 악평을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불만의 소리에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말씀하시고 38년을 광야를 돌고 돌다 결국은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고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하늘을 열리게도 하고 열렸던 문도 닫히게 합니다.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지 않으면 거룩이 없는 공동체, 생명이 없는 공동체가 됩니다.

부정한 자의 것은 하나님이 아무것도 받지 않으십니다. 삶이 잘못된 자의 것은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표를 받아 그 길을 가는 것인데 예배의 실패는 삶의 실패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가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회개와 자복으로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람을 정결하게 하는 잿물을 제작하는 방법을 말씀하시고 어떻게 해야 부정한 자가 정결케 되는지 말씀하십니다.

1,2]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붉다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을 의미하며 송아지는 온전하고 흠이 없는 구속을 위한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흠이 없다는 것은 죄(원죄)가 없는 것을 말하고 멍에는 죄를 상징하는데 완전하신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정결한 희생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3] 그것을 진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그리스도가 진 밖에 나가서 모욕과 능욕과 채찍질을 당하고 골고다로 가서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의 제물로 가신 것을 말합니다. 죄 있는 자가 죄를 씻어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의로 최선으로 스스로 정결하게 하려고 애쓰지 말고 주님의 보혈의 보좌 앞에 나아가 말씀으로 씻어내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영문 밖 골고다는 세상의 삶입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이루기까지 삶에서는 죽는 길 밖에 없습니다. 진 밖으로 끌려 나가 죽음으로 감당하고 섬기고 희생하면 가족도 살리고 주변 사람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4]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예수님의 보혈을 계속 뿌려야 합니다.

그 피가 들어가면 부정이 떠나가고 깨끗하게 되고 죄가 사함 받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기 바랍니다.

5]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아껴볼 것 하나 없이 조금도 남김없이 모두 다 완전히 태우는 온전하고 완전한 죽음을 말합니다. 나를 부인하고 예수로 살기로 작정하고 부정한 것을 정결하게 하기로 작정했다면 완전히 죽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예수가 나타나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6]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 던질 것이며 *백향목은 성전의 기둥을 세우는 나무로 견고하고 곧게 자라는 나무입니다. 백향목과 같이 변함이 없는 모습으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슬초는 보잘 것 없는 작은 풀이지만 말려서 피를 적셔 뿌리는 용도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전달하고 정결함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쓰임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우슬초처럼 보잘 것 없지만 나의 언행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전달하고 정결함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이 귀히 들어 쓰시는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다.

*홍색실은 영원한 속죄를 상징하는 주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있어 우리가 예배자가 되고 구원을 이루어 영생의 알곡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7~10] 붉은 암송아지를 바짝 태워서 나온 재로 부정을 깨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 부정한 것을 물로 씻어 냅니다. 주님의 보혈을 사모하고 그 보혈로 씻김 받기를 원하고 주님이 죽으신 십자가의 흔적에 나의 십자가를 놓고 가는 것이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멍에 메지 아니한 흠 없고 점 없는 붉은 암송아지를 진 밖으로 끌로 나가 온전히 불에 태우는 것이 부정한 것을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정을 정결하게 하는 것은 죽는 길, 십자가 외에는 없습니다. 스스로 애쓰고 힘써서 변명하려 하지 말고 그냥 죽으면 되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하나님이 명하신대로(2) 정한 재료, 정한 장소, 정한 방법대로 준비한 대로 하는 것입니다. 임의대로 하는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던지 물어보고 흐름을 좇아 순종하며 하나로 갈 때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공동체는 말씀으로 한 몸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려 분별함으로 삶이 해석되고 내 뜻대로 살아가는 내 날이 아니라 말씀이 생명이 되어 변화됨으로 주의 이름으로 살고 주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