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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반역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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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아
작성일 26-06-27 14:57 조회 8

본문

민수기1636~50[반역의 비극]

 

민수기16장은 끊임없이 거역하고 불평하는 반역의 영으로 채워져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반역의 원인과 모세의 반응, 그리고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하셨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땅과 하늘과 백성들 자신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땅이 입을 벌려 반역자들을 삼키고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 분향하는 250명의 족장들을 소멸시켰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계속 거스르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대적하는 백성들 속에 전염병을 뿌리셔서 염병을 일으켜 죽게 만드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임하면 그저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또 하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되고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데 심판 받을 때 회개가 없으면 소멸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7]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죽은 시체 가운데 들어가 향로를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불구덩이의 죽어가는 시체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죄의 결과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참혹함을 눈으로 목도하며 향로들을 모으는 엘르아살은 백성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역의 영으로 영이 죽어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육의 진중으로 들어가 그들을 건져내고 살려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38~40]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져온 향로250개를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고 하십니다. 자손들이 제단에 제물을 드리러 올 때 마다 제단을 싸고 있는 덮개를 보고 거역을 함으로 죽었던 선조들을 기억하며 경고를 삼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41] 엄중한 심판 앞에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심판 후에도 잠잠해지지 않는 거스르는 반역의 본성이 표출됩니다. 인도자들과 족장들의 죽음을 보고도 회중의 불평과 불만의 영은 그치지 않고 그 이튿날 바로 모세와 아론을 향해 원망하고 있습니다. 죄의 뿌리는 깊고 완고하여 회개할 줄을 모르고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자리에 수시로 들어가면서도 정작 내 것은 보지 못합니다.

42~45] 모세가 위기 중에 있게 되니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너희는 이곳을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셨지만 그들은 떠나지 않고 엎드렸습니다. 모세는 반역하는 백성들을 위해 또 엎드린 것입니다. 백성들의 죄를 대신지고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 같은 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모세가 되고 아론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나 한 사람의 기도로 가정이 살고 가문이 회복되고 공동체가 세워지고 나라가 위기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46,47] 하나님의 진노가 이르렀으니 향로에 제단의 불을 담아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해 속죄하라 모세는 말씀에 순식간에 순종했고 모세가 아론에게 말씀을 전했을 때 아론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제사장의 원칙을 내세울 수도 있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향로의 제단불을 가지고 염병으로 죽어가는 진중으로 달려감으로 살려내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제단의 불을 담아 사람을 살려내는 향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48,49]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 염병이 그치니라- 제사장의 직임은 죽음의 복판에서 생명을 회복하기 원해 자기 생명을 내 놓을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인도자는 하나님과 염병사이를 가로막아 사람을 살리는 인도자입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불을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를 가나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내서 염병이 그쳤더라가 이루어지는 직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50]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전쟁에서 사람을 살려내고 다시 진중으로 돌아와 인도자 앞에 섭니다. 다시 와서 예배의 단을 쌓고 회개하고 옷을 찢고 또 나가서 말씀대로 살아내려고 애쓰고 그것을 마치면 또 말씀 앞으로 돌아오고... 이것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며 하나님의 법으로 세운 권위에 도전하여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회개의 기회는 매 순간순간 주어집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여 땅이 갈라져 삶을 삼키고, 불이 내려와 영혼이 불사름을 당하고, 염병으로 죽고, 죽어가는 비극을 맞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역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늘 자신이 중요합니다. 그 결과가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내 육이 원하는 것을 넘어서 오직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조건 없이 계산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회중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지지를 받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제는 성숙한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원과 심판사이에서 지금 어느 자리에 서 있는지 자신을 경계하고 아론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표로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서 속죄의 제사를 올렸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늘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있어 불만의 소리가 없어지고 거역의 영들이 사라지고 게으르고 느슨한 것들이 죽어지는 염병이 그쳤더라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