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로고

예성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말씀요약

여호와 앞에 선 반역자들(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오은아
작성일 26-06-13 16:20 조회 9

본문

민수기1612~24[여호와 앞에 선 반역자들]

 

민수기16장은 고라를 위시한 수 백 명의 지도자들이 합세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를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는 행정권을 아론에게는 제사장직을 주시면서 종교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고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구별된 사람으로 성막에서 하나님의 일을 맡아 모세와 아론을 도와 공동체가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돕는 직임을 주셨는데 고라는 그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모세와 아론의 직위를 탐하여 오히려 반역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다른 직임을 주시고 그 직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재능과 지혜를 주셔서 보냄을 받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십니다.

12,13] 모세가 다단과 아비람을 불렀지만 가지 않겠다하고 모세의 권위에 타격을 주는 거짓주장으로 사람들을 선동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는 인도자가 타락하고 오염되면 하나님이 직접 처리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가서 옳으니 그르니 하며 하나님의 권한에 손대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14]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이지도 아니하고 포도원도 주지 아니하였다고 하는데 들어갈 준비가 되어야 들어가게 하시고 쓰시는 것도 준비 된 자를 쓰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광야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반역을 일으키는 무리를 지어가면서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릅니다.

15]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 모세가 진노를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고 여호와 앞에 엎드렸다 하는 것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여정에서 꼭 받아야 하는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자기유익에 따라 움직이는 반역자가 아니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시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살아야 합니다.

16] 모세의 기도에 고라의 온 무리는 여호와 앞에 나오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늘 제사장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했던 고라가 원한 것은 대제사장직 이었습니다. 이러한 탐욕에 하나님은 아론과 함께 나오라 하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대 제사장인 누구인지 분별시켜 주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권위에 도전하는 자와 도전 받는 자가 누구인지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 보면 알게 됩니다. 말씀 앞에 가보면 각자 자기 정체를 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17] 고라와 그를 따른 250명의 지휘관들도 각각 자신의 향로를 가지고 나오라고 명령하시는 것은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각각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말씀 앞에 심판을 받고 다시 돌이켜 또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가야 합니다.

향로는 불을 옮기는 그릇인데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을 상징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드리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향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향로에 불을 담으면 하나님께서 그 냄새로 받으실 사람을 구별하십니다. 내가 죽고 말씀을 따라가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지만 말씀을 이용하여 자기 이름을 드러내고자 하면 교만, 탐심, 탐욕의 냄새를 풍길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으로 사망과 생명이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18] 향로는 제사장만이 들고 성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율법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향로를 들고 오라 하실 때 제사장의 권위에 도전했음을 빨리 깨달아 자기 죄를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상숭배와 탐심의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아 놓고 아론과 모세를 대적하려 했다는 자체가 아구까지 찬 교만입니다. 반역하는 일임에도 다수의 회중을 의지하여 자신만만하게 하나님이 정당하게 심판해 주실 것 이라고 믿고 오만방자한 행동을 한 것입니다.

20,2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사람은 요동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이라도 그 길을 갑니다. 너희는 이 회중을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는 말씀에 두 사람은 눈물로 중보기도를 올립니다.

23,24]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심으로 마지막까지 반역자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셔서 심판의 대상자를 대적자로 국한시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에서 떠나라 하십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에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고라와 같이 반역하는 자로 서 있지 않도록 어떤 위기나 억울함이 있어도 원망이나 시비하지 말고 마땅히 들을 소리로 여기고 모세와 같이 하나님 앞에 기도로 가져가 반역의 영, 불순종의 영이 떠나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모든 환경은 우리 안의 쓴 뿌리를 뽑아내시고 믿음을 측정하시고 기도의 사람을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안배하심을 믿어 주시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