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살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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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28 03:23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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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14장1절~10절[공동체를 살리는 사람]
약속의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자들은 같은 상황을 보고 왔지만 정반대의 해석으로 험담과 비방과 원망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열지파와 긍정적인 믿음의 언어로 말씀을 붙들고 가는 두지파로 나뉘었습니다.
잠언 말씀에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잠10:11) 하시고 예수님도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람을 더럽게 한다(마15:18)고 하셨습니다.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잠10:19)고 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그릇이 되어야 생명을 주는 말씀을 할 수 있습니다. 생명 공동체는 생명으로 심어주고 성령에 의해 잘 다스려져서 말씀을 통해 온전한 단계에 이르러야 하는데 여기에는 양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말씀으로 다스림을 잘 받아서 주님께 합당한 사람으로 변화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복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살리는 사람’에게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생명의 영, 부활의 영으로 사망의 영을 이겨 주시는 지혜대로 최선을 다하면 믿음의 길을 가는 데에 강하고 담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절망적인 말로 가나안 땅 정복하기를 불가능하게끔 보고하는 열 명의 정탐꾼의 말에 모세와 아론 뿐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원망하였습니다.
1~3절] 애굽의 열 개의 신들에게 사로 잡혀 있었던 것을 정복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건널 수 없는 홍해를 갈라 지나게 하시고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여리고를 무너지게 하시는 은혜를 체험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광야에 이르러 자기 눈에 보기에 어렵고 힘들다고 하나님의 경륜과 언약의 말씀을 무시하고 불평하며 행악의 말을 합니다.
밤새도록 울며 하는 말이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살 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4절] 악평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가진 모세와 아론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장관을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5절]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 탄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구원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은 문제 앞에서 말씀을 붙들고 해석을 받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분별하기 어려운 영적세계인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신원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사건이던지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공동체를 살리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의 선함과 옳음과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실 약속하신 말씀을 언약으로 잡고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선지자 에녹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다가 들려 올라갔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근심케 하는지, 기쁘시게 하는지, 나의 소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인지 잘 점검하면서 오늘의 한 날이 구원의 날 생명의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공동체를 살리는 자> 되기를 바랍니다.
6~8절] 악평하는 반역의 대열에서 우리가 보고 온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말하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등장합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 옷을 찢으며 이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리라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는 자가 공동체를 살리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거인과 거대한 성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누구에게나 약속을 주십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은 말씀대로 살 수 없도록 우리를 괴롭힙니다. 끊임없이 말씀으로 육을 쳐서 이겨내는 영적 정복전쟁을 해야 합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약속대로 못하실 것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오늘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갈 때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9절]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 – 믿지 않기 때문에 거역하는 것이고 신앙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 앞에 두려워 떠는 것 입니다. 어려움 앞에서 우리 신앙이 검증됩니다. 검증 받는 상황에서 원치 않는 것이 드러날 때 마다 믿음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면서 말씀으로 거룩을 입어가기를 애쓰는 영적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 임마누엘의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고 없어질 것입니다. 잠잠히 말씀만 붙들고 있으면 불같은 연단도 환란도 지나갑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여부에 따라 상대방이 네피림이 될 수도 있고 우리의 먹잇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의 심령에 있는 육체의 소욕들이 정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약속하신 것들을 감사하며 믿음으로 감당하고 정복해야 합니다. 황폐하고 무너진 곳을 찾아서 십자가를 올리고 정복하게 하시고 예배 처소가 되게 하시면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체험했다면 어떠한 환경에도 요동함 없이 끝까지 믿음의 길을 행진해야 합니다.
10절] 가나안 땅의 영적의미는 좋은 땅입니다. 좋은 땅은 오직 한 분 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말만 하는 나쁜 땅인 우리의 심령이 예수의 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내 안의 것 아껴볼 것 없이 전멸하고 하나님에 의해서 예수의 인격만 체현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주인 되셔서 통치하시면 늘 생명이 나타나고 빛이 나타나고 살리는 말이 있는 성령의 역사가 실재화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의 사람인지 불신의 사람인지는 위기 때 드러납니다. 믿음이 정직하고 진실하다면 살리는 자로 쓰임 받을 것입니다. 생명의 공동체에 살리는 그릇이 되어 부정적인 것이 우리 입술에서 제거되어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구원을 목적으로 영혼을 품고 가는 모세의 영이 우리에게도 있어 구원을 위해 달려가는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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