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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신의 성품 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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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아
작성일 26-02-28 02:51 조회 2

본문

민수기121~3[신의 성품 온유]

 

성경의 예언대로 주님의 재림이 임하기 전에 나타나는 재앙들이 지구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질서가 파괴되고 전쟁과 기근과 세균으로 인한 전염병이 난무하고 영적으로는 아수라장인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홍수 심판 때에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이루기 위해 방주를 지으며 외치는 선교를 세상 사람들은 농담으로 여기고 집 사고 집 팔고 땅 사고 땅 파는 세상살이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모든 징조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전조임을 안다면 깨어있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찬 구름기둥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늘의 만나를 먹으며 행진하는 이스라엘 공동체에도 불평의 영이 세균처럼 번져 믿음의 공동체의 사람들 사이를 다니면서 전염시키며 비방과 원망을 심어 실패의 원인이 되게 하였습니다.

12장에는 미리암과 아론이 불평으로 거역의 흐름을 좇아 모세를 대항하고 비방하는 사건이 나타납니다.

1] 부인 십보라가 죽고 나서 출애굽때 함께 나왔던 잡족 이방인 구스 여인을 취한 모세를 향하여 미리암과 아론이 비방하였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충분히 비방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모세가 이방여인을 취한 것에 대해 싫어하셨다거나 심판이나 정죄하신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비방의 동기가 진정으로 모세를 위한 것이었다면 하나님이 열납하셨을 것이지만 그들의 비방은 이스라엘과 모세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동생인 모세가 백성중의 우두머리가 되어 이끌어갈 때 모세의 말에 청종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이 심중 가운데 시기와 질투로 자리 잡고 있다가 때가 되니 드러난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 이것이 오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질서를 파괴하는 쓴 뿌리입니다.

참된 쟁점은 하나님의 신탁,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가 누구인가입니다. 오늘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공동체를 이끌어 가시면서 누구에게 역사하시는지가 중요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론에게는 대제사장의 직임을 감당할 때에 필요한 지혜를 따라 임하셨지만 이스라엘 전체를 주관하고 인도해 가시는 말씀은 오직 한 사람 모세를 통해서만 전달하셨습니다. 이것에 대한 시기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된 것입니다.

모세에게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거스르는 말을 하는 것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신성한 권위를 거스르고 대적하는 것으로 보셨습니다.

모세를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통치적인 행정의 권위에 자신을 쳐서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 마땅한데 모세의 협력자로 세운 아론과 미리암이 시기로 말미암아 모세와 경쟁하며 반역하는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와 경쟁은 전 세대에 거쳐 하나님의 종들에게 존재해 왔고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내 안에 있는 쓴 뿌리가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만한 것이 환경 속에서 드러날 때마다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합리화 하려고 당을 지어 힘을 키우면 절대 안 됩니다.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니라

영적 사전에서 온유라 함은 상대방이 나를 거스려 싸우고 비방할 때 맞서 싸우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민수기의 저자인 모세 본인에게 이렇게 쓰라고 하신 것은 모세가 신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수행했다는 반증인 것입니다.

<딤후2:24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모세는 누나와 형의 비방 앞에서 싸우거나 다투지 않았습니다. 옳고 그름도 따지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는 정죄나 심판권이 없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체 맞서지 않고 하나님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맡겼더니 온유한 자라 칭함을 받고 하나님이 나서셔서 처리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떠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시비거리가 없을 수는 없지만 그 시비하고 다투는 것이 구원에 유익이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뜻대로 살기를 원하지만 시마다 때마다 육이 먼저 나와서 실패하는 우리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반박하는 거역의 영은 우리 안에서 항상 역사하기 때문에 날마다 각을 떼어 말씀과 질서에 순종하는 훈련으로 말미암아 사건 앞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 할 때 구원의 길을 가는 분명한 태도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는 사람은 삶이 단순하고 쾌활하고 깨끗합니다. 사건 앞에서 이유와 사설도 변명과 합리화도 없습니다. 예와 아니오만 있는 사람입니다.

때가 되어 드러날 때마다 말씀 앞으로 가져가서 회개하고 돌이켜 새롭게 변화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상황마다 여호와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있어 잠잠히 주님이 어떻게 행하실지를 지켜보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임의대로 하나님의 주권을 사용하는 자가 아니라 모세가 옳고 그름에 나서지 않고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겨서 온유한 자라 칭함을 받은 것처럼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통치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는 지혜로운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