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로고

예성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말씀요약

성령의 계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오은아
작성일 26-02-14 00:42 조회 1

본문

민수기1124~30[성령의 계시]

 

민수기1~10장은 하나님께서 애굽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내시고 지파 따라 명수를 계수하셔서 여호와의 편에 서서 싸울 자를 세우시고 언약과 율법도 주시고 여러 은총을 입혀주셨는데

11~17장까지는 다양한 종류의 더럽힘으로 거듭되는 실패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합당한 영적상태를 갖지 못한 상태에서는 모든 상황을 육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식대로 안 되면 문제를 삼게 됩니다. 신앙생활은 말씀대로 살아가기 원하여 훈련받는 곳입니다.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악영향을 끼치는 곳이 아닙니다.

4,5] 섞여 사는 무리들이 탐욕을 품으면서 상황을 문제 삼자 본 백성들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날 섞여 있는 무리는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거듭남이 무엇인지, 강대상의 말씀이 구원의 단계에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자기 죄를 보아야 말씀을 붙들고 살아내려고 애쓰는데 구원도 불확실한 자들을 모아 놓고 하늘의 만나만 주면서 교회 오라, 흐름 타라, 헌신하라 하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백성들의 계속되는 패역에 모세도 하나님께 주어진 일이 무겁고 힘이 들어 감당하기 어려움을 토설합니다. 영적 소진이 온 것입니다. 영적 소진이 오면 영적으로 무지해 지고 영적 착각에도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모세에게 하나님은 동역자로 70인 장로를 붙이시는 처방을 해 주십니다. 너와 함께 백성들의 짐을 담당할 자라 하시며 그들에게 영을 부어주셔서 선지자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영적인 공동체의 리더십은 백성의 짐을 잘 질줄 아는 것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데에는 광야길을 통과해야 하는데 광야길은 목마름과 배고픔, 추위, 더위, 전갈, 황충, 전염병... 고난의 연속입니다. 이곳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회이고 그래서 목회자가 성령의 힘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거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목마름과 배고픔을 애굽을 떠나며 애굽의 습성을 버리면서 광야를 걷는 것입니다.

모세는 200만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생존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원망과 불평이 절로 올라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실체이자 우리의 실체입니다. 인생의 문제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것을 돌파해야 가나안이 정복되고, 생존의 문제를 돌파해야 내 안의 쓴 뿌리도 정복되고 감당하는 은혜가 오게 됩니다.

공동체 리더의 자격은 성도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때 마다 영육간의 처방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삶의 문제를 관심 있게 잘 관찰하고 파악해서 실족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것이 리더의 책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목양 지침을 지시하십니다.

24~28]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기도할 때에 여호와께서 임재 하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70인 장로들에게도 임하게 하셨습니다. 한 영이라는 말씀입니다. 은사는 각 각 다르고 직임도 다르지만 성령은 하나입니다. 70인 장로들을 장막에 둘러 세워 모세에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주셨습니다. 그들도 모세와 같이 예언을 했지만 능력이 발휘된 것은 그 때 뿐이었습니다.

녹명된 자 중 엘닷과 메닷이라 하는 두 사람이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도 예언을 한다고 한 소년이 고하자 여호수아가 모세에게 금하기를 말합니다.

29] 그러자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나를 위한다고 그들을 시기하느냐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회막에 못 올 이유와 진에 머물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한 성령 안에 있는 사람은 그 형편과 처지를 일곱 눈을 가지신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헤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역은 영적 분별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모세는 <나는 온 백성에게 주의 영이 내려서 모두가 다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주도 하나요 하나님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임으로 우리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말씀에서 깨져야 진중이 조용하고 무슨 일을 해도 깔끔해 질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사람은 섞여 사는 무리입니다. 계보도 없고 근원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잡족의 자리가 아닌 하나님이 기름 부은 70인 장로 중에 들어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해서 맡은 자리에서 하나로 해 나가게 되면 서로 기쁨의 화답을 하며 갈 수 있을 것입니다.

70인 장로들에게 주어졌던 영으로 목회자와 같이 한 영으로 갈 수 있는 은혜가 말씀을 통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우리 공동체를 통해 이끌어 가시는 반열 안에 낙오자 없이 들어가기를 원하고 불평과 불만, 원망의 쓴 뿌리가 성령의 불로 소멸되어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명이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의 예언은 하나님이 말씀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나타내십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 삶 전체를 통해서 정체가 다 드러나게 해 주시는데 드러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드러나야 치울 수 있고 활동을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하신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자녀가 되고 형제가 되어가는 우리는 아직 지어져 가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모세의 말씀이 우리 공동체에 임하여 내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항상 합일이 되어 하는 일마다 화답하는 조력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삶에서 다베다의 흔적을 가질 수밖에 없는 우리이지만 서로 짐을 나누어 질 줄 알고 송사하는 자가 아니라 중보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아름다운 성령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