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이 있는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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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19 23:38 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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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8장17절~26절[기한이 있는 섬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끌어 가신 것처럼 민수기를 통해 우리 삶을 주관하고 이끌어 가시는데 삶 속에서 말씀을 얼마나 잘 적용해 가는지 스스로 점검하며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40주야 금식하며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을 때 더디 내려옴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때 성막을 짓기 위해 준비된 금으로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자신들을 인도해 낸 신이라고 숭배하였습니다. 모세가 율법을 받아 내려와 그 광경을 보고 분노하여 여호와 편에 서서 우상을 제거할 자를 찾을 때 아버지 야곱을 통해 저주를 받았던 레위자손이 다 나와 백성 중 삼 천 명 가량을 죽이는 역사가 일어났는데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시고 내린 복이 회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일꾼 삼으시고 공동체의 직무를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내려주신 복입니다. 하나님 외에 어떤 것에 마음을 뺏기고 섬기는 모든 우상들을 처리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시고 거룩한 주의 성전에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직무를 감당하는 복을 주십니다. 이 복이 섬기는 복입니다.
레위지파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내리신 복이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해 회막에 들어가 봉사하는 직무입니다. 무엇을 보아도 내가 할 일로 알아 내 일처럼 아버지의 성전을 섬길 수 있는 일꾼이 되는지 하나님은 중심을 보고 계십니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 전체를 대신해서 속죄제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이 되면 내 죄와 지체와 공동체의 모든 죄를 대속해서 지고 가는 책임이 주어집니다. 회막을 섬기는 사람은 허물을 들추면 안 됩니다. 지체와 지체사이에 지체와 목자사이에 하나님과 성도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화목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을 돕습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명하신 대로, 주신 말씀대로 하는 것입니다.
민수기 말씀은 반복하여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르시고 모세는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하십니다. 말씀 안에는 하나님의 뜻과 법과 규칙이 있습니다. 말씀하시고 행하였더라-이것이 우리의 신앙의 지침이 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순종하는 일 밖에는 해야 될 일이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습니다.(전3:1) 최선을 다해 충성을 하는 때가 있는가 하면 겸손하게 물러설 때를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직분을 주시고 때를 따라 복 주시려고 계획하신 것들을 놓치지 말고 받아 누리는 주의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위해 감당할 수 있게 세우신 것은 속박과 구속이 아니라 영광입니다. 이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때를 놓치고 지나가 버리는 것입니다. 복 주시려고 작정한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진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순복하고 사는 것이 사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 된 인생이 되었다 할지라도 임의가 아니라 모세를 통해 명하신대로, 제물과 예물 안에 두신 하나님의 뜻대로, 지정하신 것만 드리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반드시 속죄의 피로 죄 사함을 받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전신을 삭도로 밀라고 하십니다. 감출 것도 가릴 것도 없이 민낯이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져주셔서 내면의 세계를 말씀으로 밀어내시고 외적인 세계는 우리의 행위를 회개함으로 정결함을 입어 새롭게 하십니다.
*의복을 날마다 빨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두루마기를 빨아 의의 옷을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옳은 행실이 세마포인데 말씀과 연합되어 날마다 회개하고 말씀으로 정결케 되어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송아지와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제사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송아지는 곧은 성품으로 주 앞에 일관되게 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충성을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드리라고 하시는데 기름은 성령을, 고운 가루는 말씀 안에서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하여 무엇을 담으시던지 변질되지 않고 명하신 것을 그대로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계시를 하지 않고 나를 주관하지 않으면 자기의 옳은 소견으로 어긋난 길을 가게 됩니다.
20~21절] 자원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직임을 주시고 일꾼으로 세우신 레위인은 모세의 명하신대로 순종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지체하고나 불평하거나 뒤로 빠지는 일 없이 즉시, 기쁘게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분적 순종이나 마지못한 부스러기 순종이 아니라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며 감당하려는 자에게 하나님은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십니다.
23~2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신 것을 다 실행하고 나면 그 다음 사명이 주어집니다. 성막봉사자의 나이를 25세 이상으로 하여 50세 부터는 쉬게 하였습니다.
인생 중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50세 이상이 되어서는 일은 하지 않아도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물러나서도 기도로 돕고 조언하며 경력과 연륜을 통해 협력자와 돕는 배필로 늘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에는 은퇴가 없습니다. 오늘이라는 한 날에 마음을 다해 열심히 섬기는 것이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은 은혜에 할 수 있는 본분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느슨해지면 안 됩니다. 내게 주어진 역할을 다 마친 후에 내가 어느 영역에서 조력자로 있을 것인지 돌아보며 하나님의 축복을 무의식중에 놓치지 말고 주를 영화롭게 하는 선한 청지기로 아름다운 덕을 끼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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