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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불순종목장 -이명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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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종
작성일 26-10-04 15:39 조회 11

본문

목장보고서

목장명: 불순종 목장

인도자: 이선자 목사

목자: 이명빈 권사

목원: 최영자, 백합, 안향란, 김선희, 이순옥, 한혜정, 이송자

헌금: 35,000원

장소: 성전 2층

말씀: 우물물아,솟아나라(민수기 21:10~20)


말씀나눔:

이선자

바쁘게 고추를 뜯고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전 연락 없이 목사님과 권사님들이 미나리를 캐러 가거나 다른 일정으로 이동해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인데 자신만 빠진 듯한 상황과 오해 속에서 "나만 왜 이러나", "너무 억울하다"는 감정과 화가 치밀어 오름을 느꼈습니다.  내 생각과 계획(목적 달성)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화가 나는 이유가 결국 내 안에 있는 '내 의(나의 옳음)'와 옛 본성 때문임을 깨닫게 되였습니다.  억울한 사건과 환경은 내 안에 숨겨져 있던 악한 본성과 율법적인 마음을 발견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과정임을 고백합니다. 


이명빈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를 타고 갔으나, 도착 1시간 전에 이미 돌아가셔서 너무나 속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내가 좀 일찍 갔더라면 마지막 임종을 볼수도 있었는데, 무엇보다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는 기회도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모든것에는 때가 있는데 내 생각대로 아버지의 시간이 무진장 많이 남았을 것이라 방심했던 모습이 곧 나의 교만이었음을 돌아보게 되였습니다. 내 힘이나 생각으로 삶의 때를 맞출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 깨어 있어야 그 때를 알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원망하거나 후회하기보다는 오늘에 삶에 영적으로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최영자

성경 속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을 보며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죄'와 '내 모습'으로 비추어 회개하게 되였습니다. 추석에 가정 예배를 계기로 잔소리 대신 아름다운 말씀과 사랑, 믿음으로 권면하는 적용을 하였습니다. 남편을 향한 호칭이나 며느리와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다가가니 남편이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가정 내 분위기가 온화해 졌습니다.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한다" 는  말씀이 아멘이 되는 한주였습니다. 


한혜정

지나온 삶과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며 "이것도 죄구나"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억울함과 아쉬움을 느끼지만, 이제라도 깨달은 것에 감사합니다. 화가 나거나 우울증, 힘든 감정이 찾아오는 것을 이길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나를 손녀딸처람 사랑하고 이끌어 주는 권사님이 계셔서 넘 감사합니다. 


백합

진치고 발행하고 무한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도 날마다 자고 일어나면 풀을 뽑는 무한반복되는 일상속에 언제면 풀을 뽑지 않을때가 올가 생각하니 겨울이 오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  보내진 그자리에 서 감사가 없고 지루함을 느꼈는데 이번주 말씀을 통하여 그 풀뽑는 자리에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고 하루라도 풀을 뽑지 않으면 안되는 내안에도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를 어떻게 할수가 없는데 날마다 예배가 있어서 내안에 잡초를 제거해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니 넘 감사했습니다. 감사를 하면서 풀뽑기 시작하니 눈에 안보이던 꽃도 보이고  풀이 아닌 나물도 보이고 분별이 되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기 시작하니 모든것이 다 감사로 이어지는것에 더이상 풀을 뽑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고 감사가 되여집니다. 


안향란

요즘은 전도가 예전처럼 쉽지가 않아서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지역을 옮겨보려 애쓰지만, 어디를 가든 녹록지 않음을 발견합니다. 나만 이렇게 힘든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안도하면서 나를 내세우는 마음속의 교만을 발견하고 회개하게 되였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환경이 주어지면 자신의 잘남으로 여기기 쉽지만, 끊임없는 사건과 환경 속에서 내 안의 연약함을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였습니다.  영적 싸움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임을 고백합니다. 과거와 달리, 올해는 시댁에서 아침 일찍 모여 예배로 명절을 시작하고 할머니를 모시며 온 가족이 화목하게 어우러지는 기쁨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