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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불순종목장 - 이명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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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종
작성일 26-07-04 16:53 조회 6

본문

"불순종 목장

인도자:  이선자 목사

목자: 이명빈 권사

목원:  최영자.백합. 안향란.김선희,이순옥,한혜정

헌금: 30.000 

장소:성전 2층

말씀: 반역의 비극 (민수기 16:36--50절)


말씀요약☆☆

반역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권위에 대항하는 것을 넘어, 내 삶의 주인 자리를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으로 바꾸려는 영적 교만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고, 그분의 말씀보다 나의 판단을 앞세울 때 우리는 반역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로인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깨어지고, 그 자리에 두려움과 수치심이 찾아옵니다. 그로인하여 가정과 목장, 교회 공동체의 평화와 결속을 무너뜨리는 비극을 낳습니다. 그로인하여 영적 황폐함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에서 벗어나, 영혼이 메마르고 방황하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런 반역의 비극들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나의 죄와 교만을 주님 앞에 고백하는것입니다. 우리는 늘 넘어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반역마저 덮으시는 용서와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반역의 비극은 아주 작은 타협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이것이 옳다"고 느껴질 때가 바로 영적으로 가장 깨어있어야 할 때입니다. 이번 한주간도 하나님의 뜻에 무릎 꿇는 '순종의 기쁨' 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나눔☆

이선자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사단의 역사가 내 안에도 있어, 자꾸 내 기준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고 타인의 부족함을 지적하려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왜 알아주지 않지?"라는 만족 없는 마음, 그리고 주님이 아닌 내 힘과 열심으로 일하려는 영적 정체가 말씀 앞에 드러났습니다. 내 열심이 앞서다 보니 누군가의 지적을 들을 때 속에서 불만과 불평, 변명이 올라오고, 결국 공동체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헌신하되 "내가 했느냐, 주님이 하셨느냐"를 늘 돌아보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내 안에서 불평과 혈기, 사단의 속삭임이 올라올 때마다 "나는 십자가에서 이미 죽은 자"임을 선포하며 입술을 닫기를 원합니다.


이명빈

주일 예배 중 심장이 아파 찬양 부르기 힘들어하시는 권사님의 사정을 듣게 되는데 순간적으로 공감하기보다 "나는 힘들다가도 찬양하면 힘이 나는데, 권사님도 찬송 열심히 해서 이겨내야죠"라며 상대를 판단하고 '가르치는 자리'에 불쑥 들어가 버린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아프고 속상하실까, 저도 기도 할게요"라고 말을 했어야 함을 깨닫고, 찰나의 순간에 찾아오는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말씀에 모세와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서서 중보기도함으로 백성들이 살아났듯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완벽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오늘에 내가 여기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질긴 육성을 보며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자책하고 좌절할때도 많지만 나의 죄가 질긴 만큼 나를 향한 예수님의 중보와 사랑은 비교할 수 없이 더 질기고 강하기에 오늘도 말씀안에서  힘을 얻고 나아갑니다.  


안향란

말씀으로 변화를 받아 삶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원하지만, 끝까지 참아내지 못하고, 품어주지 못하고, 끝까지 기다려주지 못하는 연약함이 불쑥 드러나며 나의 한계를 마주합니다.스스로는 예배를 드리고 은혜도 받았고, 어두움에서 다 빠져나와 영적으로 괜찮고 회복된 상태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영적 지도자의 눈을 통해 내면의 어두움이 완전히 빠져나가지 못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진정한 변화가 얼마나 어렵고 치열한 영적 전쟁인지를 절감했습니다.내 힘으로 단번에 어두움을 내보냈다고 생각하는 교만을 내려놓고, 여전히 내 안에 남아있는 어둠을 기도로 주님 앞에 끊임없이 쏟아내야 함을 깨닫습니다.


김선희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러 번 반역을 했지만 모세는 그런  그들을 살려달라고하나님앞에 나아가 기도를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막상 내 삶의 상황에 부딪히면 모세처럼 지혜롭게 행동하지 못하고 율법주의적인 태도로 상대를 정죄하고 판단을 합니다.  최근 수입이 생기기 시작한 어느 형제님에게 "하늘에 보물을 심어야 복을 받으니 이제 헌금을 하라"고 좋은 뜻으로 권면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이 말을 들은 형제님은 수치심에 얼굴이 시뻘개졌고, 오늘 했는데 하고 대답하는 형제님에게 "예전엔 안 했잖아"라며 지혜롭지 못하게 쏘아붙여 결국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싸움처럼 번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성령의 역사는 싸움이 없고, 물이 흐르다가 막히면 돌아서 가거나 넘어가듯 부딪힘이 없다"는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누군가 내 앞에 걸림돌처럼 다가올 때, 내 힘으로 맞서 싸우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잠잠히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는 훈련이 지금 나에게 필요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백합

복지타운2층에 청소를 다 했다고 하니 "청소했는데 쓰레기는 왜 그대로 있어, 청소한거 맞어?"라는 말에 감정이 앞서 상대방에게 "네가 해!"라며 말하고 싶었는데 영성원 청소할때 목사님이 나에게 "청소 깨끗하게 해"하던  말씀이 생각나서 마음을 바꿔서 다시 청소를 했습니다. 말씀이 있어서 내 힘을 빼고 주님의 말씀을 중심에 모시니, 억지로 참으려 할 때는 그렇게 어렵던 마음이 내려놓아지고, 상대방을 향한 기도 또한 한결 쉽고 부드럽게 흘러나오게 되었음을 감사함으로 고백합니다.


최영자

목사님이 자리를 비우신 수요일, 1시간 동안 거의 35곡의 찬양을 연속으로 불렀음에도 전혀 지치지 않고 마음 깊은 곳에서 기쁨과 힘이 솟아났습니다. 내 나이에 그렇게 소리 높여 찬양할 수 있게 하신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말씀 안에서 조금씩 변화되어 가고 마침내 나눔의 집(공동체)으로 오겠다고 마음을 열어준 '혜정이'를 보며,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붙여주신 사랑과 예비하심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남편 장로님이 발로 툭 차며 일어나라고 할때 순간적으로 "왜 발로 쳐, 말로 하면 되는데 " 혈기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네가 죽어야지" 하시는 마음을 주셔서 "네, 알았습니다" 하고 대답하고 나니 혈기가 사라지고 따지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이송자

교회에 남기로 마음을 정 하게 하셔서 감사하고 일이 보이기 시작해서 감사합니다. 억지나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중심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자원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싶어졌습니다. 이제는 깨어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교회를 섬기고 영혼들을 살필까' 주위를 두루 살피고 고민하는 것이 삶의 큰 즐거움이 되었음을 감사함으로 고백합니다.


한혜정 

설교를 들을 때 모든 단어를 다 알아듣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날은 "순종하라", 어느 날은 "교만하지 말라, 나누라, 베풀라" 하시는 말씀들이 귀에 명확하게 박히며 영적인 찔림과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교회에 있을 때와 집에 있을 때의 모습이 한결같아야 함을 머리로는 분명히 알고 있는데 하지만 입으로는 알겠다고 하면서도 혼자 있으면 이내 투덜거리고 성격이 불쑥 올라오는 자신을 보며 이 나이 먹고 덩치도 크고 멀쩡해 보이는데, 몸이 아프고 연약해서 아침에 일하러 나가지도 못하고 공동체 안에서 할머니들보다도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한 달 동안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스스로가 밉고 서글퍼서 괴로운 밤을 보냈습니다. 원래 성격이 이기적이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 이랬다저랬다 흔들리는 부분이 많아 변화되는 과정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나를 사랑하시는 큰 목사님과 권사님,교회식구들이 계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순옥

"내 딸이 온전해져서 하나님 앞에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딸이 교회에 나와 조금씩 밝아지고 있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엄마같은 권사님이 옆에서 모든것을  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