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기 목장 - 방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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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05 14:06 조회 15
본문
목장이름 : "나대기" 목장
인도자: 이모세 목사
목자: 방송림 장로
목원 : 노기석,이재은,심재훈, 정영철
헌금: 2만원
멀씀: 고라 일당의 반역 (민수기16:1--11)
말씀요약:
목장 나눔☆☆
민수기에 등장하는 고라(레위 자손), 다단과 아비람(루벤 자손), 그리고 온이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고 실질적인 실무를 담당하며 백성들에게 영향력이 컸던 고라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흔들고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일반 성도들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섬기고 일하는 중직자나 리더들 입니다. 지도자(모세와 아론) 곁에서 수종 들며 일하다 보니 '내가 저 사람보다 나은 것 같은데, 왜 나를 쓰지 않지?'라는 교만과 시기질투가 싹트게 됩니다. 이는 과거 천사 루시엘(사단)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했던 타락의 본질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이나 재주가 아니라 중심'을 보고 사람을 세우십니다.(야곱을 세우신 이유) 모세는 반역자들을 향해 맞서 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먼저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백성들에게 전염병이 돌 때도 그들을 방치하지 않고 아론을 시켜 향로(기도)를 들고 죽음의 한복판에 서서 백성을 살려냈습니다. 하나님이 세운 영적 권위 아래서 내 지식이나 세상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겸손하게 '이인자'로서 오른팔, 왼팔이 되어 협력해야 합니다. 만약 도저히 섬길 수 없다면 고라처럼 교회를 쪼개고 반역할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헌신을 하나님께 드린 것으로 여기고 조용히 떠나는 것이 사람을 살리는 길이자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길입니다.
목장나눔☆☆
이모세-
최근 여러 교단과 교회(평강제일교회 사태 및 노회 내 갈등)에서 일어나는 재산 분쟁과 권력 다툼을 보며 말씀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재정적 권한이나 지분이 사람에게 주어질 때 반역의 틈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 안에 후계 구도가 정해진 상황에서, 나 역시 부교역자로서 시기질투가 일어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절대 고라의 자리에 서지 않고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아래서 겸손히 섬기거나, 정 힘들면 조용히 물러설지언정 교회를 무너뜨리는 반역의 길은 가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재은-
말씀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의 인도에 대해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 하고 판단하고 반발심(반역 요인)이 수시로 일어났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짜증과 불평을 내려놓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 장로들의 문제를 보면서 우리 교회는 목사님의 영적 권위 아래 질서가 잡혀 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생일 나눔 등 공동체 활동에 기쁘게 동참하고자 마음을 바꿨습니다.
방송림-
최근 회사 과장님의 조카가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쓸 시간도 없이 가버리는 인간의 허무한 운명을 보면서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던 *그날그날을 잘 살아라*라는 말씀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기에 주어진 매일매일을 후회 없이, 베풀며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영철-
평생 농촌 일이나 힘든 육체노동(삽질, 밀차 밀기 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 최근 며칠 동안 떵볕 아래서 일을 감당해 내고 있는 스스로를 보며 놀라고 있습니다. 내 체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데, "목사님이 나를 믿고 보내셨으니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의 힘이 나를 바쳐주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